윤석열 대통령이 8.
15 광복절 경축사에서 '8.
15 통일 독트린'을 발표하며 북한에 대한 '흡수통일' 의지를 드러냈지만, '일본' 언급은 배제하고 '국민 가치관과 역량'을 강조하며 국내 비판세력을 압박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육영수 여사 묘소 참배 등 과거 박정희 정권 시대를 연상케 하는 행보는 '70년대로 회귀한 듯한 느낌'을 준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전문가들은 이번 '통일 독트린'이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내놓고 있으며, 국내 언론들도 대부분 비판적인 시각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