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외야수 황성빈이 2024 시즌 놀라운 성장세를 보이며 팀의 핵심 타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해 부진을 딛고 타격폼을 완전히 바꾸며 타율 0.
354, 4홈런, 30도루를 기록하며 팀 공격의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임훈 타격보조코치의 '돌직구' 조언이 황성빈의 변화에 큰 영향을 미쳤다.
임 코치의 직설적인 조언을 통해 황성빈은 타격 시 몸을 홈 플레이트 쪽으로 붙이고 방망이를 끝까지 돌리는 연습을 하며 타격 능력을 향상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