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프로야구 출신의 천재타자 요시다 마사타카가 빅리그 2년차를 맞아 부진에 빠졌다.
지난 시즌 15홈런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데뷔 시즌을 보냈던 요시다는 올해 왼손 엄지손가락 부상으로 한 달 넘게 결장한 후 복귀했지만 타율 .
118에 그치며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장타율 .
445, OPS .
783을 기록하며 맹활약했지만 올해는 장타 6개에 그치며 타격감을 잃었다.
지난해 메이저리그 진출을 앞둔 이정후에게 덕담을 전했던 요시다는 현재로서는 이 약속을 지키기가 쉽지 않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