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국 챔피언 출신 유수영(29)이 세계 최대 종합격투기(MMA) 대회 UFC 진출을 위한 Road to UFC 시즌3 준결승에 진출했다.
유수영은 8월 24일 중국 출신 다르멘 코자야메토프와 맞붙는다.
전문가들은 유수영의 타격과 주짓수 실력은 뛰어나지만, 코자야메토프의 뛰어난 레슬링 실력에 승부가 갈릴 것으로 예상한다.
유수영은 2020년 제우스FC 밴텀급, 2022년 카자흐스탄 Naiza 밴텀급, 블랙컴뱃 페더급, 2023년 일본 DEEP 밴텀급 등 4개국 챔피언 자리에 올랐던 실력파 선수다.
반면 코자야메토프는 2018년 국제스포츠주짓수연맹(SJJIF) 월드챔피언십에 출전하는 등 뛰어난 그라운드 실력을 보유하고 있다.
유수영이 코자야메토프의 레슬링을 극복하고 UFC 진출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