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15 광복절을 맞아 더불어민주당 이재강, 임미애, 조국혁신당 김준형, 이해민, 진보당 정혜경 국회의원 등 야당 의원들이 일본 니가타현 사도섬을 방문해 '사도광산 조선인 강제동원 노동자 추모제'를 지냈습니다.
이들은 사도광산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과정에서 조선인 강제동원 역사를 제대로 반영하지 않았다며 일본의 책임있는 행동을 촉구했습니다.
의원들은 사도광산 현장을 둘러보며 당시 조선인 노동자들의 고통을 가슴 아파하며, 역사적 진실을 밝히고 기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