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상훈 정책위의장과 인요한 최고위원이 16일 대구 지역 의사들과 만나 의대 정원 증원 문제 등 의정 갈등 해법을 논의했습니다.
인 최고위원은 "33년 간 양심을 갖고 대학병원 교수로 일했는데 방관할 수 없었다"며 "가능하다면 이달 내 방법을 찾는 것이 좋으리라 생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민복기 대구시의사회장은 의료개혁은 장기 계획이 필요하다며 "9월 입시가 시작되면 바꿀 수 없는 시기가 된다"고 지적하며 전공의 의료진의 복귀를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