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 빚투’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래퍼 마이크로닷이 6년 만에 공식석상에 선다.
마이크로닷은 24일 새 EP ‘다크사이드(DARKSIDE)’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본격적인 복귀를 알린다.
마이크로닷은 2018년 부모의 빚투 논란 이후 활동을 중단했으며, 그의 부모는 1990년대 제천에서 젖소 농장을 하며 친인척과 지인들에게 4억원을 빌린 뒤 뉴질랜드로 도주한 혐의로 2019년 유죄 판결을 받았다.
마이크로닷은 지난해 방송에서 부모님으로 인해 피해자들이 생긴 것에 대해 사과하며 변제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기자간담회에서 마이크로닷이 어떤 심경을 털어놓을지 관심이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