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제이앤티씨의 2분기 실적 부진에도 불구하고 중장기 성장성은 유효하다고 판단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습니다.
다만 화웨이 스마트폰 출하량 감소와 이익률 둔화를 반영하여 목표주가를 3만7000원에서 2만6000원으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화웨이 스마트폰 출하량 감소로 인해 제이앤티씨의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 전망치는 각각 85.
3%, 42.
9% 낮춰졌습니다.
특히 올해의 경우 기존 출시된 'Pura 70' 시리즈의 출하량 감소와 3분기 예정되었던 'Mate 70' 출시 지연으로 전망치 변동폭이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3분기 말부터 출하량 개선세가 기대되며 유리기판 등 신사업 관련 협력을 통해 중장기 성장성은 유지될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