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뉴스로 인한 사회적 혼란을 막기 위해 플랫폼의 책임 강화가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국민의힘은 최근 국회 토론회에서 네이버, 유튜브 등 플랫폼의 가짜 뉴스 유포 책임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강인·손흥민 선수를 둘러싼 가짜 뉴스가 7000만 회 이상 조회되며 7억 원의 수익을 냈다는 사례를 언급하며 팩트 체크 기능 강화와 법적 규제 필요성을 강조했다.
포털의 뉴스 추천 알고리즘 개선과 언론사의 프리미엄 콘텐츠 가중치 부여 등도 논의됐다.
국민의힘은 가짜 뉴스 피해자임을 강조하며 플랫폼의 협조를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