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혁 의원은 의대 증원 계획이 교육 현실을 무시한다고 강조하며, 늘어나는 의대생 수용에 필요한 시설 및 교수 부족 문제를 지적했습니다.
특히 해부학 실습의 어려움을 '챗GPT 생성 이미지'와 드라마 '허준'을 예시로 들어 설명하며, 많은 학생이 한꺼번에 참여하면 뒤쪽 학생들은 신체 구조를 제대로 볼 수 없다고 우려했습니다.
배장환 전 충북대 의대 교수 또한 의대 증원으로는 의료 질 향상이 어렵다고 주장하며, 교육 현장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