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기둥이 오는 6월 21일 고향 제주도에서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립니다.
4년 열애 끝에 결실을 맺는 두 사람은 제주도 전통 결혼식 특징을 살려 약 6시간 동안 로맨틱한 결혼식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비연예인인 예비 신부를 배려하여 식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강기둥은 뮤지컬 '피크를 던져라'로 데뷔 후 '구르미 그린 달빛', '슬기로운 감빵생활', '소방서 옆 경찰서', '재벌집 막내아들'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으며, 최근에는 영화 '핸섬가이즈'와 연극 '마이 디어 앵거' 연출을 맡아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