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시리즈에 꾸준히 출연하는 배우 차승원은 예능을 배우 생활의 걸림돌로 생각하지 않고, 오히려 얻은 것이 많다고 밝혔다.
차승원은 '삼시세끼'를 통해 배우로서 희로애락을 느끼며 돈으로 살 수 없는 소중한 감정을 얻었다고 말하며, '삼시세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반면,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인지도를 쌓고 본업으로 복귀하겠다고 하차를 알린 이광수, 나인우, 연정훈 등의 배우들은 예능 활동을 통해 느낀 고충을 토로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이는 차승원과 송지효처럼 장기간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긍정적인 효과를 본 배우들과 대조적이다.
송지효는 '런닝맨'을 통해 친근한 이미지를 얻으며 더 많은 기회를 얻었다고 말하며 '런닝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차승원처럼 예능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와 진심을 담아 활동한다면 배우 본인에게도 좋을 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에게도 만족감을 안길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