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광복절 경축사에서 '반자유 세력', '반통일 세력'을 언급하며 강력한 비판을 가했습니다.
특히 '사이비 지식인과 선동가'를 지목하며 '검은 선동 세력'이라고 규정하고, 이들을 '맞서 싸워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반국가세력' 발언에 이어 또다시 특정 집단을 겨냥한 강경 발언으로, '분열 조장' 논란을 낳고 있습니다.
반면, 일본 관련 언급은 2022년 '이웃', 2023년 '파트너'에서 올해는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과거사에 대한 언급은 3년 연속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