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안이 2분기 온라인 채널과 홈쇼핑 사업 호조에 힘입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33억원, 당기순이익은 15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각각 1123%, 196% 증가했다.
매출액은 45% 늘어난 740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미디어커머스 사업부는 순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43% 증가한 105억원을 기록하며 성장을 이끌었다.
온라인과 홈쇼핑 매출도 각각 112%, 100% 증가하며 상반기 매출 성장에 기여했다.
비비안은 앞으로 신규 브랜드 '피앳유즈'의 오프라인 매출 활성화와 '센즈'의 온라인 강화를 통해 흑자 기조를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