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에 합류하는 박수홍이 2세 '전복이'의 출산을 앞두고 행복한 소감을 밝혔다.
그는 아내 김다예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내며 "다예 씨는 저한테 아낌없이 주는 나무"라고 표현했다.
과거 가족 간의 금전 문제로 힘든 시간을 보냈던 박수홍은 "제 몸 하나 버틸 겨를이 없었다"고 고백하며 당시 어려움을 토로했다.
2세를 원했지만 쉽지 않았던 과정을 솔직히 털어놓으며 "정자 활동성이 너무 떨어지다 보니 시험관 시술을 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전복이가 생기니까 부부 사이도 돈독해지고, 그 어느 때보다 행복한 미래를 꿈꾸고 있다"며 "우리 전복이만큼은 정말 행복하게, 물불 안 가리고 잘 살 거예요"라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