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첨단소재가 상반기 실적 호조에 힘입어 주가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연결 기준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한 707억5500만원, 영업이익은 108% 증가한 107억1200만원을 기록했다.
회사는 국내외 디스플레이 기업을 대상으로 기능성 소재필름 납품에 집중하고 있으며, 국내 시장 안정화를 기반으로 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대만, 중국 등 디스플레이 강국을 대상으로 신제품 출시와 제품 개발을 진행 중이다.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지난 2월부터 자사주를 매입하고 있으며, 최대주주는 6월까지 220만주를 매수했다.
최근 소액주주 건의로 연말 배당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