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윤석열 대통령이 노란봉투법에 대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하자 경총은 환영 입장을 밝혔습니다.

경총은 노란봉투법이 '사용자' 범위를 확대해 원·하청 간 산업 생태계를 붕괴시키고 노사 분규·불법행위를 조장하는 악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경총은 이 법이 시행될 경우 기업과 경제가 무너지고 일자리를 위협받는 중소·영세업체 근로자들과 미래 세대에 피해가 돌아갈 것이라고 우려하며 국회에 법안 폐기를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