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밍엄이 강등된 가운데 백승호가 잉글랜드 챔피언십 팀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선덜랜드는 지난 겨울 백승호 영입을 시도했고, 이번 여름에도 다시 한번 백승호 영입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백승호가 버밍엄에서 함께 했던 존 유스터스 감독이 현재 이끄는 블랙번도 백승호를 영입하고자 한다.
유스터스 감독은 백승호의 능력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영입에 적극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백승호는 새 팀에서 챔피언십 무대를 계속 이어갈지, 혹은 버밍엄에 남아 3부리그에서 승격을 노릴지 선택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