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당구 PBA 시즌 개막전에서 '영건 돌풍'을 일으킨 16살 천재소년 김영원과 18살 튀르키예 신성 부라크 하샤시가 나란히 8강을 통과하며 4강에서 맞붙게 되었습니다.
김영원은 황득희와 풀세트 접전 끝에 역전승을 거두었고, 하샤시는 이승진을 3-1로 꺾었습니다.
강동궁은 신정주를 3-2로 꺾었고, 다비드 마르티네스는 최성원을 3-1로 물리치며 역시 4강에 진출했습니다.
김영원과 하샤시의 4강 대결은 24일 낮 12시 30분에 열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