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혼몰

ML도 의문인데, 또 부상 강판이라니...안 풀리는 사사키, 발목에 강습 타구 맞고 1⅓이닝 만에 강판
image
m.sports.naver.com
관련기사보기
사사키 로키, 또 부상?!… '외계인'의 꿈은 아직 멀다
지바 롯데 마린스의 '괴물 투수' 사사키 로키가 부상 악령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15일 니혼햄과의 경기에서 오른 발목 부상으로 1⅓이닝 만에 강판, 올 시즌 3번째 부상으로 마운드를 내려왔습니다.
지난 6월 오른팔 피로 증세로 두 달 가까이 결장했던 사사키는 8월 복귀 후 두 경기에서 최고 160km에 육박하는 강속구를 선보이며 건재함을 과시했지만, 불운한 부상으로 다시 쓰러졌습니다.
데뷔 후 꾸준히 부상에 시달리며 규정 이닝을 채운 적이 없는 사사키는 올 시즌 메이저리그 진출을 희망하며 연봉 협상 과정에서 구단과 갈등을 빚었지만, 지속적인 부상으로 미국 무대 진출 가능성에 먹구름이 드리워지고 있습니다.
미국 매체들은 사사키를 올 시즌 FA 랭킹 3위에 올려놓으며 '잠재력'을 높이 평가했지만, 잦은 부상은 그의 미래에 불안감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2024-08-16 16:00:58
ⓒ 2006 혼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