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치 티니핑' 김수훈 감독이 '라디오쇼'에 출연해 '파산핑' 논란과 넷플릭스 인기, 뽀로로와의 경쟁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파산핑' 별명에 대해 김 감독은 부모님들께 죄송하지만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은 어쩔 수 없다고 답했다.
'캐치 티니핑'은 넷플릭스 국내 키즈 부문 1위에 이어 북미, 호주 등에서도 글로벌 10위 안에 진입하며 인기를 얻고 있으며, 넷플릭스 본사에서 연락이 올 정도로 큰 성공을 거뒀다.
김 감독은 '사랑의 하츄핑' 손익분기점이 50만 명이며 현재 55만 명을 돌파했고 100만 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뽀로로와의 경쟁에 대해서는 뽀로로를 넘어서는 것이 아닌 국내 애니메이션 시장을 넓히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