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혜정과 딸 서규원이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출연해 가슴 아픈 고백을 털어놨다.
유혜정은 이혼 후 악플에 시달려 옷 가게 운영 중에도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특히 딸 서규원은 엄마의 악플을 삭제하느라 밤을 새우기도 했다고 전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서규원은 취업 후 우울증을 겪었으며, 엄마와의 소통 부족을 토로하기도 했다.
유혜정은 현재 사람에 대한 불신과 공포증을 느끼고 있으며, 딸 서규원 또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