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강우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폭군'에서 냉혈한 빌런 '폴' 역을 맡아 강렬한 연기 변신을 선보였다.
극 중 '폭군 프로그램'의 마지막 샘플을 차지하기 위해 한국으로 파견된 미국 정보기관 소속 비밀 요원으로 등장, 차가운 성격과 섹시한 영어 발음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김선호와의 불꽃 튀는 연기 호흡은 극에 활력을 더했다.
김강우는 '폭군'을 통해 빌런 연기의 진가를 다시 한번 입증하며 '매력 폭발하는 빌런'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