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하나시티즌이 17세의 유망주 윤도영과 프로 계약을 체결했다.
윤도영은 U-17 대표팀에서 '토트넘 입단 예정자' 양민혁과 함께 활약하며 주목받았다.
올해 1월 준프로 계약을 맺은 그는 7개월 만에 프로로 전환하며 팀의 미래를 책임질 선수로 인정받았다.
윤도영은 뛰어난 드리블 능력과 공격력으로 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으며, 지난 7월 토트넘과의 친선경기에 출전해 손흥민과 맞붙는 기회를 얻기도 했다.
그는 앞으로 더욱 성장하여 팀의 핵심 선수로 자리매김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