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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통산 2홈런, 3년만에 최연소 '30-30' 새 역사...천재는 어떻게 거포로 성장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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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 고졸 신인에서 '30-30' 괴물로! 나성범과 함께 이룬 기적
KIA 김도영이 만 20세 10개월 13일 만에 30홈런-30도루를 달성하며 역대 최연소 기록을 세웠다.
고교 시절 2홈런에 그쳤던 김도영은 프로 데뷔 후 꾸준한 노력과 적응력으로 거포로 성장했다.
특히 나성범과 함께한 재활 기간 동안 벌크업에 집중하며 근력을 키웠고, 이범호 감독과 홍세완 코치의 지도 아래 발사각을 조절하며 외야 타구를 만들어내는 연습을 했다.
김도영은 4월부터 대형 홈런을 터트리며 30-30을 예고했고, 6월에는 류현진을 상대로 홈런을 기록하며 20홈런-20도루를 달성했다.
7월에는 최소타석 내추럴 사이클링 히트라는 진기록도 세웠다.
김도영은 이제 남은 시즌 40홈런-40도루에 도전하며 또 다른 기록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2024-08-16 14: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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