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유니버시티 출신 유혜정이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 사람 공포증을 고백했다.
이혼 후 딸과의 관계에서 오는 어려움과 악플로 인한 상처를 털어놓으며 눈물을 보였다.
유혜정은 악플과 이혼 후 겪는 인간관계의 어려움으로 인해 사람들과의 소통을 끊고 혼자 지내는 시간이 많아졌다고 밝혔다.
특히 옷 가게를 운영하며 직접적으로 악플을 듣는 경험은 큰 상처로 남았다고 토로했다.
오은영은 유혜정이 겪는 어려움은 단순한 개인적인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 편견과 악플로 인한 깊은 상처 때문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