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혜정이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 딸 서규원의 취업을 축하하면서도 서운함을 드러냈다.
유혜정은 딸이 호텔 인사부에 취직한 후 둘만의 시간이 줄어든 것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하며 “나를 천덕꾸러기 취급하면 어떡하지?”라는 걱정을 털어놓았다.
서규원은 엄마의 외로움을 걱정하며 연애를 권했고, 유혜정은 딸의 말에 “나를 떠나보내고 싶나?”라는 생각에 눈물을 보였다.
유혜정은 딸과의 분리가 시작되는 것에 대한 서운함을 솔직하게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