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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물 안 골퍼’ 만드는 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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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골프, ‘골프 성지’ 세인트 앤드루스 문턱에서 발길을 돌리다?!
올해 AIG 여자오픈(브리티시 여자오픈)이 골프 성지 스코틀랜드 세인트 앤드루스 올드 코스에서 열리지만, KLPGA 투어 규정 때문에 한국 선수들의 출전이 불가능해졌습니다.
KLPGA 투어는 해외 대회 출전을 제한하는 규정을 가지고 있어, AIG 여자오픈 기간 동안 열리는 국내 메이저 대회인 한화 클래식에 참가하지 않으면 징계를 받게 됩니다.
AIG 여자오픈은 세계랭킹 50위 이내 등의 자격을 갖춘 한국 선수들에게 출전 기회를 제공했지만, 선수들은 징계를 두려워해 출전을 포기했습니다.
반면 일본은 해외 진출을 장려하고 있으며, JLPGA 소속 선수는 LPGA 투어 메이저 대회에 출전하면 국내 대회 대상 포인트를 더 받습니다.
이로 인해 일본 선수들은 LPGA 투어 메이저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JLPGA 투어의 경쟁력도 강화되고 있습니다.
2024-08-16 13:5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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