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한 번쯤 이혼할 결심' (이하 '한이결')에 출연한 이혜정이 방송 후 달라진 점을 밝혔다.
그는 남편 고민환이 방송 후 자신의 모습에 놀라워하며 많은 생각을 했다고 말하며, 서로를 더 잘 이해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별난 남자 없다'는 생각과 함께, 가상 이혼 경험을 통해 부부 관계를 개선하려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혜정은 자녀들의 반응에 가슴 아픔을 느끼기도 했지만,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닫고 남편과 관계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