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출신 축구 스타 파울로 디발라가 사우디아라비아 프로 리그(SPL) 승격팀 알 카디시아 이적에 합의했다는 소식입니다.
디발라는 지난 시즌 AS로마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지만, 알 카디시아의 2028년까지 연봉 2,500만 유로(약 370억원)라는 막대한 제안을 거부할 수 없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디발라는 손흥민보다 한 살 어린 1993년생으로, 아직 유럽에서 더 활약할 나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엄청난 연봉에 유혹되어 사우디행을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