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의 외국인 타자 오스틴이 100타점을 돌파하며 팀 승리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그는 지난 시즌 23홈런 95타점으로 LG의 외국인 타자 징크스를 깨고 골든글러브까지 수상하며 맹활약했는데, 올 시즌에는 더욱 뜨거운 타격감을 선보이며 벌써 100타점 고지를 넘어섰다.
오스틴은 개인 기록에 연연하지 않고 팀 승리에 집중하며 팀 동료들과 뛰어난 융화력을 보여주고 있다.
팀이 잘 되는 것이 최고라고 강조하는 오스틴은 올 시즌에도 팀의 중심 타자로서 활약하며 LG의 승리에 큰 힘을 보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