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의 외교안보특별보좌관 장호진 특보가 미국을 방문해 '캠프데이비드 정상회의 정례화'를 위한 물밑 작업에 나섰다.
장 특보는 미측 인사들과 한미동맹 현안 및 11월 미국 대선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안에 한미일 3국 정상회의 개최를 목표로, 바이든 대통령 임기 내에 '캠프데이비드 정례화'를 실현시키려는 의지가 엿보인다.
이와 관련, 미라 랩-후퍼 NSC 아시아대양주 담당 선임보좌관은 올해 안에 한미일 정상회의를 개최할 것이라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