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원외 모임 '성찰과 각오'가 오늘(23일) 워크숍을 열고 총선 패배 이후 당 개혁 과제 등을 논의합니다.
특히 7·23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 지도 체제 개편에 대한 논의도 나올 전망입니다.
'성찰과 각오'는 수도권과 충청권 원외 당협위원장들이 중심이 돼 결성된 모임으로, 총선 패배 이후 당 쇄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이번 워크숍에는 3~40명의 원외 당협위원장들이 참석하며, 원희룡 전 장관과 윤상현 의원 등 당 대표 출마 선언자들도 참석할 예정입니다.
'성찰과 각오'는 특정 당 대표 후보에 대한 지지는 아니라고 밝히며, 국민의힘의 평형수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