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배우 공민정과 장재호가 오는 9월 결혼한다.

두 사람은 지난 2월 방송된 tvN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드라마 속에서는 파격적인 결말로 끝났지만, 현실에서는 진짜 부부가 되어 화제다.

두 사람은 드라마 촬영 전부터 친분이 있었으며, 드라마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민정은 '82년생 김지영', '갯마을 차차차', '작은 아씨들'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인지도를 쌓았고, 장재호는 '총각네 야채가게', '20세기 소년소녀', '늑대사냥' 등에 출연하며 꾸준히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