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민정(본명 김민정)과 장재호가 오는 9월 결혼한다는 낭보를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2월 종영한 tvN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드라마 속에서는 안타깝게 헤어졌지만, 실제로는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까지 골인하게 됐다.
공민정과 장재호는 1986년생 동갑내기로, 드라마 촬영을 통해 친분을 쌓았고, 친구에서 연인으로 자연스럽게 발전했다고 한다.
두 사람은 오는 9월 초 서울 모처에서 가족 및 지인들만 초청해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