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국민의힘이 스포츠 복지 서비스 예산을 대폭 늘리기로 합의했습니다.
특히 '튼튼머니' 사업 예산을 내년에 5배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튼튼머니는 11세 이상 국민이 스포츠 활동을 하면 마일리지처럼 적립해 스포츠 용품 구매나 시설 이용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국민의힘은 튼튼머니 사업 수혜자를 내년까지 8만 명, 2028년까지 50만 명으로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세대별 맞춤형 스포츠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학교체육진흥법 개정도 추진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