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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11km ' 돌직구 사라진 오승환, 두 번의 요행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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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돌직구는 옛말? 삼성 마무리의 위기, 3연승 마감!
삼성 라이온즈의 마무리 투수 오승환이 15일 KT전에서 ⅔이닝 2피홈런 2실점으로 무너졌다.
최근 7월 이후 13경기에서 1승 3패 3세이브 평균자책점 12.
10으로 부진하며 팀의 고민을 깊게 하고 있다.
특히 이날 경기에서는 과거 150km/h를 넘나들던 돌직구가 139km/h까지 떨어지는 등 구속 저하가 눈에 띄었으며, 결국 연이은 홈런을 허용하며 패배의 빌미를 제공했다.
3위 삼성은 1위 KIA와 6위 KT 사이에 놓여 있는 상황에서 마무리 오승환의 부진이 5강 경쟁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2024-08-16 10:5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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