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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상병 사건, 정치적 선동 불과" 국방장관 후보자 '일성' [현장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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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국방장관' 낙점… '안보' 강조하며 '북핵 위협' 대응 강화 시사
김용현 국방부 장관 후보자는 8월 16일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국가 안보 태세를 확고히 해야 할 시기'라며 첨단 무기 확보와 우방국과의 군사 협력, 장병 복지 개선 등을 중요 과제로 꼽았다.
특히 초급·중간 간부들의 복무 환경 개선을 위해 획기적인 추진을 약속하며 '그들의 군 복무가 보람되고 자랑스럽고 선망의 대상이 되도록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북한의 오물풍선 부양 등 도발에 대해서는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판단하여 시행하겠다'고 밝혔으며, 채상병 사건 관련 의혹에는 '정치 선동'이라고 일축했다.
또한 군 내부 인사 문제 지적에 대해서도 '정치 선동'이라고 반박하며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의 8.
15 독트린에 대한 입장은 '차차 말씀드리겠다'고 답변했으며, 자체 핵무장 필요성 질문에는 '한미 동맹이 핵 기반 동맹으로 격상되었다'며 '확장 억제와 핵 우산에 기반을 둔 북핵 위협 대응이 기본'이지만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모든 수단을 고려하겠다'고 밝혔다.
2024-08-16 10:4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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