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이노엔이 아이엠바이오로직스·와이바이오로직스와 공동 개발한 자가면역질환 항체 신약 후보물질 'OXTIMA'를 중국 화동제약에 기술이전하며 총 3억1550만 달러(약 4300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는 6월 미국 내비게이터 메디신과의 계약에 이은 두 번째 기술이전 성과로, HK이노엔은 계약금 800만 달러를 포함해 계약 규모에서 일정 비율의 수익금을 수령하고, 출시 후 매출에 따른 로열티도 별도로 받게 됩니다.
이번 계약으로 HK이노엔의 기술력과 사업화 능력을 입증하며, 향후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시장에서의 성공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