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배우 공민정과 장재호가 오는 9월 결혼한다.

두 사람은 올해 초 방송된 tvN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췄다.

공민정은 16일 뉴스1과의 통화에서 "가까운 지인과 가족만 모시고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공민정과 장재호는 드라마 이전부터 친분이 있었으며, 드라마를 통해 서로에게 호감을 느껴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한다.

공민정은 영화 '82년생 김지영',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았으며, 현재 넷플릭스 드라마 '은중과 상연' 출연을 앞두고 있다.

장재호는 2008년 연극 무대로 데뷔해 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 '파도야 파도야' 등에 출연하며 활동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