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새 수목드라마 '개소리'에서 이순재가 견공 소피와 함께 유쾌하고 발칙한 노년 성장기를 그려낼 예정이다.
이순재는 갑작스러운 사건으로 거제도로 도피성 요양을 떠나온 대한민국 대표 배우 역할을 맡았다.
특유의 고집과 '버럭'하는 성질은 여전하지만, 박탈감과 상실감을 겪으며 주변 사람들과 여러 사건을 겪으면서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이순재는 소피의 말을 알아듣게 되면서 개와의 특별한 교감을 통해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