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와 순정남’에서 이일화가 지현우를 지키려다 쓰러지는 벽에 맞아 기절하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김지영은 자신의 과거가 박도라임을 알게 되고 고필승과의 관계에 혼란을 느껴 헤어지지만, 고필승은 김지영을 계속해서 챙기며 흔들리지 않는 마음을 보여줍니다.
한편, 백미자는 김지영을 다시 배우로 활동시키려고 하지만 고필승은 그녀를 돈 버는 기계로 만들지 말라고 백미자에게 경고합니다.
공진단은 김지영을 빼지 않으면 투자금을 빼겠다고 협박하지만 고필승은 김지영과 헤어졌음을 알리며 맞섭니다.
마지막 장면에서 장수연은 기절한 채 “우리 필승”이라고 중얼거려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