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감독의 축구 국가대표팀 코치진 구성이 이번 주 안으로 완료될 예정입니다.
박건하 수석코치, 김동진 코치에 이어 FC서울 김진규 전력강화실장이 합류하며 베테랑 조합을 완성했습니다.
박건하는 홍명보 감독과 오랜 인연을 자랑하며 2012 런던 올림픽 동메달 획득에 함께했고, 김동진은 홍콩 킷치에서 7년간 코치 경력을 쌓았습니다.
김진규 실장은 서울에서 선수 생활 후 지도자 경력을 쌓았으며, 뛰어난 리더십과 선수들과의 친화력을 인정받아 홍 감독의 선택을 받았습니다.
홍 감독은 또한 스페인과 포르투갈에서 전술과 상대 분석, 유럽파 선수 점검을 담당할 외국인 코치진도 영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