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가 구단 창단 42년 만에 처음으로 연간 관중 100만 명을 돌파했다.
올해 라팍에는 경기당 평균 1만 7494명의 관중이 찾아 지난해보다 46% 증가했다.
주말과 휴일은 매진이 잦고 평일에도 좋은 자리는 일찌감치 판매될 정도로 인기다.
특히 올해는 AI 판정 시스템 도입 이후 젊은 선수들의 활약이 두드러지면서 프로야구 인기가 더욱 높아졌다.
삼성 관계자는 잠실 야구장과 비교하며 대구 팬들의 높은 야구 열기를 강조했다.
15일에는 KT 위즈와의 홈경기에 홍준표 대구시장이 시구를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