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리안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고 첫 경기에서 득점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레알 마드리드는 15일(한국시간) 열린 UEFA 슈퍼컵 아탈란타와의 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
음바페는 후반 23분 벨링엄의 패스를 받아 강력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음바페는 "첫 경기에서 골을 넣어 기쁘다.
우리 팀은 최고의 선수들로 이루어져 있다.
나 역시 더 성장할 것이다.
팀으로 우승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