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배우 정준호와 방송인 이하정 부부의 아들 시욱 군이 국제 코딩대회 '2024년 Make X Competition'에서 2등을 차지하며 엄마 이하정을 감동시켰다.

이하정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욱 군의 대회 수상 소식과 함께 3박 5일 동안 잠도 제대로 못 자고 대회에 집중한 아들의 기특함을 드러냈다.

특히 첫 대회 출전에 긴장한 시욱 군을 걱정하며 눈물까지 보였다는 후문이다.

이하정은 시욱 군의 훌쩍 큰 마음과 생각에 감동하며 '엄마랑 헤어지는 게 너무 슬프니까 출국하는 날은 아빠만 나오라고 했던 시욱이를 귀국하는 날 새벽 5시에 마중 갔는데 반갑고 기특한 마음에 마음이 뭉클하더라고요.

눈물이 나서 혼났네요.

주책이죠?'라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