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당대표 선거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채 해병 특검법 발의를 선언하며 출마를 공식화했습니다.
한 전 위원장은 당정 관계 재정립과 실용적 쇄신을 강조하며 국민의 의구심을 해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나경원 의원은 특검 수용론을 비판하며 우려를 표했고, 윤상현 의원은 ‘자충수’라고 비난했습니다.
원희룡 전 장관은 공수처 수사 결과를 지켜본 후 특검을 논의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당권 레이스는 4파전으로 본격화되었으며, 한동훈 전 위원장의 특검법 발의가 선거 판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