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토트넘에 합류하는 양민혁에게 쓴소리와 함께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손흥민은 양민혁에게 프리미어리그는 쉽지 않으며, 톱 플레이어로 성장하기 위해선 언어, 문화, 피지컬, 인성 등 모든 면이 완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차세대 손흥민'이라는 기대감에 대해 손흥민은 '자리 100% 물려줄 생각은 없다'며 경쟁을 펼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양민혁은 올 시즌 K리그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토트넘의 관심을 받았으며, 내년 1월 합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