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주요 당직 인선을 단행했습니다.
한동훈 대표는 여의도연구원장에 유의동 전 의원을, 윤리위원장에는 신의진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소아정신 교수를 임명했습니다.
당무감사위원장에는 유일준 변호사, 중앙위원회 의장에는 송석준 의원, 홍보본부장에는 장서정 전 제일기획 디지털사업팀 광고서비스 기획자가 각각 선임되었습니다.
유의동 전 의원은 한동훈 대표와 호흡을 맞춰 총선 공약 개발을 이끌었던 '정책통'이며, 신의진 교수는 19대 국회에서 새누리당 비례대표를 지냈고,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과 당무감사위원장을 역임한 경험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