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외교안보 라인 개편에 '특정 인물 앉히기' 음모론이 제기되자 대통령실이 강력 반박했습니다.
김용현 국방부 장관 후보자를 '김관진 전 장관 추천'이라는 말로 옹호하며, 장호진 특보는 '핵심 국익 관련 전략 과제'를 맡았다고 강조했습니다.
장호진 특보가 '경질'이라는 해석에 대해 대통령실은 '러북 밀착, 급변하는 세계 정세' 대응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헨리 키신저'를 언급하며, 장호진 특보의 적극적인 활동을 예고했습니다.
또한, 대통령실은 광복절 행사에 이종찬 광복회장 참석을 설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